2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 3.7% 또 늘었다…인허가 물량 반토막

입력 2025-03-3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년 2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25년 2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착공과 준공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월 대비 30% 이상 늘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은 2월 말 기준 전국에서 7만6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3.5%(2563가구) 줄어든 규모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3772가구로 전월 대비 3.7%(850가구)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 규모는 수도권에선 10.9%(2148가구) 감소한 1만7600가구로 나타났다. 지방은 전월 대비 0.8%(415가구) 줄어든 5만2461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공급 지표 중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2월 1만2503가구로 전월 대비 44.3% 줄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3만4955가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8.3% 감소했다.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7003가구로 전월 대비 53.7% 감소했고, 지방은 5500가구로 전월 대비 24.9% 줄었다.

주택 착공은 1만69가구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0.6% 줄어든 2만247가구 규모다. 수도권 착공은 4449가구로 전월 대비 11.6% 증가했다. 지방은 5620가구로 9.3%씩 감소했다.

지난달 분양 물량은 5385가구로 전월 대비 27.6% 줄었으며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1만2825가구로 지난해보다 67.9% 감소했다. 준공 역시 전국 2월 기준 3만6184가구로 전월 대비 13.3% 줄었다.

올해 2월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만698건으로 전월 대비 32.3%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6.6%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34.6% 증가한 2만4026건, 지방은 30.3% 증가한 2만6672건이다.

서울 주택 거래 중 아파트 거래는 4743건으로 전월 대비 46.7% 증가했다. 2월 전·월세 거래량은 27만8238건으로 전월 대비 38.6%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16,000
    • -1.78%
    • 이더리움
    • 3,035,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25,500
    • +3.2%
    • 리플
    • 2,030
    • -0.15%
    • 솔라나
    • 126,000
    • -2.02%
    • 에이다
    • 375
    • -1.32%
    • 트론
    • 474
    • +0%
    • 스텔라루멘
    • 253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0.34%
    • 체인링크
    • 12,970
    • -2.41%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