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보가 산불의 주불이 진화되면서 재해 복구에 친환경 비료가 사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누보는 전거래일 대비 53원(4.55%) 오른 1218원에 거래됐다.
전날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213시간 만이다.
누보는 비료, 유기농업자재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산불이 진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이후 재해 복구에 친환경 비료가 사용될 수 있다는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