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진행된 ‘캠퍼스 희망 기금 전달식’에서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와 장학금 수혜점주 및 자녀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누적 800명에게 총 16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본사에서 '2025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국 가맹점주 자녀 63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2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캠퍼스 희망기금은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가맹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상생 정책이다. 10년간 이어진 캠퍼스 희망기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10년 동안 가맹점주 자녀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 제1의 경영 철학인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주님들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