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차전지주, 공매도 재개 첫날 대차잔고 털고 급락…에코프로 8%대↓

입력 2025-03-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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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인 31일 국내 이차전지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장보다 8.27% 내린 5만2100원에ㅍ거래 중이다. 같은 그룹주인 에코프로비엠(-4.25%)도 내림세며,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6.07%),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4.16%), SK이노베이션(-3.97%), 삼성SDI(-3.86%), POSCO홀딩스(-3.77%), LG화학(-2.90%)등도 급락 중이다.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 비중이 높아 공매도가 주가에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이차전지, 방산 업종의 공매도 대차잔고가 많이 쌓여 대차한 주식이 공매도 물량으로 전환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차전지 업종은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전기차 전환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실적 대비 고평가됐다는 인식이 나온다. 대규모 투자 대비 부진한 실적을 거두면서 공매도 표적이 되기 쉽다는 분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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