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마홀딩스가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의 이사회 진입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콜마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1.35% 오른 1만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홀딩스 주가는 장중 한때 1만1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달튼이 콜마홀딩스 경영권 참여를 본격화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콜마홀딩스는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성윤 달튼코리아 공동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달튼은 임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시카고대 경영학 석사(MBA) 출신인 임 대표는 달튼인베스트에서 파트너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시니어 애널리스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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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은 14일 콜마홀딩스 보유 지분이 5.02%에서 5.69%까지 늘었다고 공시하며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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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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