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31일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2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20% 내린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00억 원, 영업이익이 686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예상한 한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96억 원, 824억 원이다.
경쟁사도 등장해 우려를 키우는 중이다. 한화세미텍이 27일 하아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다. 한미반도체가 누리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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