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중국해에서 1억 톤 이상 규모 유전 발견

입력 2025-03-3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전에서 약 17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

▲참관객들이 지난해 7월 13일 제26회 중국 베이징 국제 하이테크 엑스포에 전시된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의 심해 석유ㆍ가스 탐지와 채굴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을 보고 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참관객들이 지난해 7월 13일 제26회 중국 베이징 국제 하이테크 엑스포에 전시된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의 심해 석유ㆍ가스 탐지와 채굴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을 보고 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이 31일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1억톤(t) 규모의 유전을 발견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은 이날 남중국해 동부 해역 탐사 ‘후이저우 19-6’ 지구에서 1억 톤(t)이 넘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유전은 중국이 발견한 최초의 해상 심층·초심층 쇄설암 대형 유전으로 중국 해상 석유 탐사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라고 글로벌타임스는 설명했다.

이 유전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약 17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평균 수심은 100m이다. 또 시추 시험 결과 하루 413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 6만8000㎥를 생산할 수 있는 1억 톤 이상의 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CNOOC 선전지사 남해동부석유연구원 소속 지질학자인 펑광룽은 “세계 신규 석유와 가스 매장량의 60%가 심층에서 발견됐다”면서 “자원이 풍부하고 탐사 수준이 낮은 심층~초심층이 향후 석유와 가스 매장량과 생산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저우신화이 CNOOC 최고경영자(CEO)는 “남중국해 동부에서 2년 연속으로 매장량 1억 톤 이상 유전을 발견하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21,000
    • -1.04%
    • 이더리움
    • 2,700,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55,100
    • +0.69%
    • 리플
    • 3,032
    • -3.25%
    • 솔라나
    • 176,000
    • -5.38%
    • 에이다
    • 966
    • -3.3%
    • 이오스
    • 1,188
    • +0.25%
    • 트론
    • 347
    • -0.57%
    • 스텔라루멘
    • 388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760
    • -2.14%
    • 체인링크
    • 19,270
    • -3.7%
    • 샌드박스
    • 38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