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민 작가의 기획전시 '우주의 비전' 홍보 포스터 (쿨투라)
쿨투라(대표 손정순)가 유성민 작가의 기획전시 '우주의 비전'을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잡지박물관 내 M미술관에서 개최한다.
31일 쿨투라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외계 공간의 신비와 인류의 잠재적인 미래에 대한 유 작가의 독창적인 구상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에서 작업한 신작 'Division'(2025, oil, ink, rice paper on canvas, 210cmx260cm)과 'In Between 사이'(2025, oil, ink, ricepaper, 18inx18in)를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선보인다. 두 작품은 각각 낯선 것에 관한 두려움, 낯선 존재가 인간 세계와 마주하는 찰나의 감정을 담고 있다.
이날 열린 프리뷰 행사에는 유 작가를 비롯해 박성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손정순 쿨투라 대표, 백동민 한국잡지협회장, 유성호 한양대 국문과 교수,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