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중국에 PB상품 진출

입력 2009-08-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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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PB(자체상표) 상품이 중국에 진출한다.

홈플러스는 3일 "PB 상품을 제조하는 꽃샘종합식품이 중국 테스코와 월마트 전 점포에 PB상품을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꽃샘종합식품은 꿀과 차류를 주로 만드는 식품업체로, 지난 2001년 '홈플러스 프리미엄 아카시아'를 출시했으며, 지난달부터 중국 테스코 67개 전 점포에 PB 액상차 4종을 납품(50만 달러)해 판매 중이다.

꽃샘종합식품은 지난 2007년 최첨단 위생 및 기계 시설을 갖춘 6000㎡ 규모의 신규공장을 준공하는 등 품질 및 위생 안정성 제고에 박차를 가했고, 중국 월마트는 품질관리시스템과 위생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98점(100점 만점)을 매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중국 테스코에 납품되는 상품은 홈플러스 PB 완제품에 테스코 브랜드를 붙여 판매되며, '韓國進口'(진짜 한국상품) 문구와 함께 태극문양 라벨이 표기됐다.

홈플러스 김진국 바이어는 "해외 테스코는 물론 월마트까지 홈플러스 PB상품의 경쟁력을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한 PB 협력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국, 터키, 이탈리아 등 테스코 관계사들과 협력해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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