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9일 빗썸나눔 임직원들이 영덕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주민들에게 음식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나누고 있다. (제공=빗썸나눔)
빗썸나눔이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2억 원 규모 구호물품 기부 및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빗썸나눔은 1차로 3월 29일 영덕국민체육센터를 찾아 라면, 과자, 음료, 수건, 속옷, 이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빗썸나눔 임직원들도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 지원, 구호물품 정리 및 분배, 현장 정비 등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푸드트럭을 동원해 라면, 핫도그 등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하기도 했다. 이날에도 안동 지역을 방문해 푸드트럭 및 의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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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나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