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 신규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대상 상품은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로, 10주 이상 신규 매수 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ACE 미국S&P500 ETF 혹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10주 이상 매수하거나,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합산해 10주 이상 매수하면 참여 기회가 생긴다.
ACE 미국S&P500 ETF는 2020년 8월에 상장한 상품이다. ‘S&P500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ACE 미국S&P500 ETF 투자 시 미국 증시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500개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지난 2020년 10월에 상장한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NASDAQ100 Index’다. 해당 지수는 미국 증시 상장 종목 중에서도 핵심 기술주 100종목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응모 시에는 계좌번호와 거래내역, 거래 체결 일자가 보이는 화면을 캡처해 첨부해야 한다. 인증이 완료되면 경품 추첨 룰렛을 돌릴 기회가 생긴다. 경품은 △BHC 뿌링클 콤보 세트 △BHC 맛초킹 순살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를, 20명에게 치킨을 제공한다. 신규 매수 인증 이벤트 참여 가능 횟수는 인당 최대 30회다.
신규 매수 인증 이벤트 외 공유하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수 인증을 마친 후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생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형 우량주와 핵심 기술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분기별로 자산재배분(리밸런싱)도 진행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간편하게 미국 증시에 투자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