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영 로고 (사진제공=지오영)
지오영이 산불 재난지역인 경상남도 하동군에 KF94 보건용 마스크 11만7300장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연기가 장기간 남아 있다. 연기에는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도 다량 함유돼 있다. 지오영은 이번 지원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호흡기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