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르나스호텔 재난 대응 훈련 현장.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은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3월 31일 강남소방서와 협력해 대규모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설계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이다. 초기 화재 감지부터 비상방송 및 대피 유도, 소방 출동 및 진압 작전,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 실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위기 대응 프로세스를 실전 수준으로 점검했다. 특히 호텔과 소방당국 간의 공조 체계와 현장 대응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