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지코앤루티즈, 우리담배 회생 수혜 부각

입력 2009-08-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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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앤루티즈가 우리담배의 회생 기대감에 수혜주로서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매출처인 우리담배에 지속적인 납품은 물론, 80억을 들여 투자했던 우리담배 주가도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지코앤루티즈 관계자에 따르면, “필터등의 제품에 대해 우리담배에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다”며 “최근 우리담배판매에 대한 법원의 회생결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담배의 판매를 맡고 있는 우리담배판매에 대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6월 30일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우리담배판매는 92.86%에 달하는 감자비율로 보통주 14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반면, 우리담배는 감자계획이 없는데다 지코앤루티즈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투자 손실은 없고 매출처의 경영 안정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돼 금상첨화(錦上添花)인 것이다.

한편, 해외부동산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지코앤루티즈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래시장 재건축사업이 이르면 오는 10월 착공된다고 밝혔다.

지코앤루티즈는 현지 개발사인 PMD社와 지난 3월 본 계약을 체결한 이후 4월에 토지임차권 및 개발권을 확보했다. 오는 10월 께 건축허가를 받은 뒤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내 업체 처음으로 프놈펜시 재래시장 재건축을 진행한다.

지코앤루티즈 관계자는 “이번 개발사업으로 1000억원대의 매출과 1~200억대 개발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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