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남아 최초' 싱가포르 종합철도 시험센터 준공

입력 2025-04-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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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한 GS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에이미 코르 싱가포르 교통부 선임장관(왼쪽 여덟번째) 등 관계자들이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종합철도시험센터 SRTC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조성한 GS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에이미 코르 싱가포르 교통부 선임장관(왼쪽 여덟번째) 등 관계자들이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종합철도시험센터 SRTC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세계에서 10번째 동남아시아에서 최초의 종합 철도 시험센터가 싱가포르에 들어섰다.

GS건설은 싱가포르 서부에 종합철도시험센터 SRTC(Singapore Rail Test Centre, C190)를 준공하고 발주처인 LTA(싱가포르 육상교통청)와 조성한 인프라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센터 공사는 총면적 54만㎡ 부지에 다양한 도시철도의 각기 다른 전원공급 방식, 차량 규격, 시스템을 통합해 하나의 시설에서 내구성과 성능, 연계 호환성, 최고속도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총연장 16.9km의 시험선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종합관리동과 통제센터를 포함한 10개 동 건축 공사도 이뤄졌다.

센터는 향후 싱가포르 기존 노선의 신규 차량 도입 시 각종 시험·점검을 통해 도시 철도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는 역할을 담당한다.

GS건설은 시공성과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교량 상부, 건물 기둥, 외벽 등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설치하는 PC(Precast Concrete)를 적용했다.

또 BIM(건설정보 모델링)을 활용한 3D 모델링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섭 등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무재해 1400만 시간을 달성하고 공사 기간을 준수하며 준공하는 성과를 냈다.

GS건설 관계자는 "고난도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글로벌 철도건설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한국 건설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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