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군에 부동산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과 성금을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군에 긴급 지원한 1000만 원 상당의 침낭을 기부했다. 이어서 경북 청송군, 영덕군, 안동시, 영양군 등에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으며 경남 산청군, 하동군 및 울산 울주군에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