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3기 사업권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 ‘N스카이허브라운지’ △경북 실라리안 인증 브랜드 백년가게 ‘나드리’ △커피 전문 브랜드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이날 오픈했다.
이 중 ‘N스카이허브라운지’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동편에 위치, 총 90석 규모의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했다. 라운지는 ‘한국의 미학적 공간’을 콘셉트로 전통문양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
이밖에도 국내선 구역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 공간 ‘로컬박스’를 조만간 오픈해 간식류와 선물세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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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해공항의 식음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의 여정에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