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협은 1일 수출조합장협의회 및 인삼연합사업협의회를 통해 1500만 달러 수출 목표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경기농협)
지난해 이상기후와 환율 리스크 속에서도 배, 화훼 및 인삼가공식품 등으로 1392만 달러를 수출한 경기농협은, 특히 인삼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경기도는 지역 내 인삼농협이 4개나 소재해 있고, 전체 수출 금액 중 40%에 달하는 560만달러이 홍삼 등 인삼가공 식품이 차지, 수출협의회와 인삼연합사업협의회를 매년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해외전용관운영 및 판촉지원, 천경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인삼명품화 사업 추진을 통한 인삼사업 활성화 추진과 신선농산물 수출을 위한 ‘경기G페어’ 참가 등을 통해 해외바이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유치 및 경기농협 수출 전문조직의 집중 지도 육성으로 1천500만 달러 수출 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국내수출을 경기농산물의 위상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 활로 모색의 중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수출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