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 디자인 역량 강화 계획”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사진-마우로 포르치니 인스타그램 캡처)
삼성전자가 1일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출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에서 최고 디자인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삼성전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의 합류를 계기로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친 디자인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