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맞아 지역 상생 프로젝트 본격화

입력 2025-04-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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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태안군청·주민 화합 위한 ‘텐텐 프로젝트’ 착수
상생 의미 담은 표어 ‘함께한 10년, 더 가까이, 더 가치!’ 공개

▲한국서부발전이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 24주년 기념식' 행사 모습.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이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 24주년 기념식' 행사 모습. (사진제공=한국전력)

서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맞아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한국서부발전이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화합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텐(10주년)-텐(10개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표어 '함께한 10년, 더 가까이, 더 가치!'를 공개했다.

이날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 직원들은 서부인상 시상, 기념 케이크 절단 등 격려와 단합의 의미가 담긴 행사를 통해 본사 이전 10주년과 회사 창립 24주년을 자축했다.

이 사장은 기념사에서 "서부발전은 지난 24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 변환, 수소 혼소 실증,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등 성과를 이뤘다"라며 "그러나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 등 도약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함께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9월까지 10개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내용의 ‘텐-텐 프로젝트’는 서부발전 임직원과 노동조합, 태안군청,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일련의 상생 활동으로 지역 밀착형 협력 모델로 서부발전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프로그램은 이날 본사에서 열린 ‘태안애(愛):숲’ 개장식이다. 태안애숲은 서부발전이 천리포수목원과 협업해 본사 앞마당에 조성한 협력정원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미국계 한국인인 고(故) 민병갈 박사가 태안에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으로, 지난해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정보장교로 참전한 민병갈 박사가 전역 후 한국에 정착한 뒤 30여년 간 세계적 식물학자들과 교류하며 일궈낸 지역 명소다.

서부발전과 천리포수목원은 개장식에서 태안애숲 입구에 협력 메시지가 새겨진 문설주를 세우고 기념 나무를 심는 등 텐-텐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부발전은 태안애숲 개장에 이어 올해 9월까지 ‘가정의 달 문화한마당’,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태안지역 발전을 위한 에너지포럼 주간’, ‘일자리‧사회적 경제 체험 박람회’ 등을 잇달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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