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버스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 1조 3692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에티버스는 2024년 매출 6304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보다 4.91%, 1.16% 증가했다. 이테크시스템은 2024년 매출 3078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테크시스템은 2024년 1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IT 전략 컨설팅, 시스템 통합(SI), 네트워크 통합(NI) 등 주력 사업 분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인 ‘이노그리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여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에티버스그룹은 시스코(CISCO), 오라클(ORACLE), 브이엠웨어(VMware), 레드햇(Red Hat), 마이크로소프트(MS), HP 등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50여 개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솔루션 정보를 확인하고 문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사이트 ‘플래닛(Planit)’을 2024년 열었다.
지난해 1단계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주문 및 발주 기능까지 추가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상반기 내에는 원스톱 마켓플레이스로의 완전한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티버스그룹은 에티버스와 에티버스이비티의 내실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에 대비한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인 이테크시스템과 이노그리드 간의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기술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