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ㆍLG생활건강ㆍ제주삼다수,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지원

입력 2025-04-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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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등에 성금ㆍ생필품ㆍ생수 등 전달

▲LG생활건강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식품·유통업계가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손을 보태고 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가 1억 원, 동서식품이 2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이 장기화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이에 따른 복구 기간도 길어질 것이 예상돼 결정됐다. 앞서 동서식품은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은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34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에는 유시몰 치약, 엘라스틴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피지 세탁세제 등이 포함됐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참담한 재난에 직면한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우선 지원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서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제주삼다수 22만 병을 추가로 지원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3월 말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울산과 경북, 경남 피해 지역에 구호용 제주삼다수(0.5L) 3만3600병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제주삼다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며, 향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재난 발생 시 구호용 식수로 현장에 지원될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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