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상장회사들의 영업이익이 1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711사의 매출액은 1573조99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6조2234억 원으로 174.42% 급증했다. 순이익은 41.13% 증가한 102억5030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 보면 614사의 매출액이 2918조3719억 원으로 5.43% 늘었다. 영업이익은 196조8161억 원으로 61.68% 증가했고 순이익은 81.59% 늘어난 142조8091억 원을 기록했다.
관련 뉴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액은 개별과 연결 각각 4.32%씩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개별로 86.85%, 연결은 42.48% 증가했다. 순이익은 개별과 연결 기준 각각 67.09%, 71.57%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20개 업종 중 11개 업종의 매출이 늘었다. 특히 전기·전자(19.13%), 운송·창고(12.76%), IT서비스(9.41%) 업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금융업의 경우 43사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14.29%)과 순이익(12.51%)이 불었다. 특히 증권업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1.10%, 60.8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