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원하는 날짜에 입원을 못 해서 기다린 환자들의 평균대기 시간은 17.5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의뢰로 실시한 ‘2024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2일∼9월 27일 1만4681명을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 진료 이용 경험에 관해 설문한 결과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서 접수 후 기다린 시간은 평균 '16.7분'이었다.
대기시간이 '10~19분'인 경우가 42.1%로 가장 많았으며, '20~29분'은 26.1%, '10분 미만'은 16.9%, '30분 이상'은 14.9%였다.
실제 외래 진료 시간은 평균 7분으로 조사됐다. 1~3분은 23.7%, 4~5분은 37.4%, 6~10분은 28.4%, 11~30분은 10.1%였으며 31분 이상은 0.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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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하는 날짜에 입원이 안 되어 대기한 기간은 17.5일이었다. 2023년 13.6일 대비 3.9일 길어지면서 의료서비스 경험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