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3일 한국콜마에 대해 관세 시대에 미국 법인의 약진이 돋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6.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1공장의 분기 흑자 기조는 유지되며 2공장 가동 시 스킨케어, OTC 등 중장기 미국 법인의 체력 향상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부터 미국 법인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는데 미국 1공장은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분기 매출 200억 원으로 레벨 업 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2공장은 2분기 신규 가동에 따른 단기 비용 발생을 감안해도 중장기 미국 법인 체력은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6375억 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485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액이 2800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신흥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사들의 약진과 카테고리 믹스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10.2%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