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해외의료봉사 기금을 전달하고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임직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7일부터 15일까지 7박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환아 25명에게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고려인 노인들을 위한 의치(틀니) 보철 치료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