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는 중소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이날 진행한 출범식에는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6년 연속 운영 중이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와 공정을 개선하는 공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안전과 품질 교육 및 안전분야 컨설팅 강화와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넓혀가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올해 협력사의 역량 제고,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교육, 컨설팅 등 총 3개 분야에서 2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6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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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식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가 기술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