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솔루션도 보안이 핵심…휴먼컨설팅그룹 ‘휴넬’, 정보보호 강화

입력 2025-04-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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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인사정보 유출 리스크에 맞서 ‘강력한 정보 보호 기능 갖춘 HR 솔루션’ 수요 확대

(휴먼컨설팅그룹 제공)
(휴먼컨설팅그룹 제공)

최근 기업들은 사용하는 HR 솔루션에서 정보보호가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기반 피싱 공격과 원격근무 확산, 외부 협업 환경 증가 등으로 인해, HR 솔루션을 통한 민감정보 유출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폐쇄된 사내 시스템에서 인사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보보호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고, 내부자 접근, 퇴직자 계정 방치, 접속 이력 미관리 등의 문제로 유출 사고 위험이 있다. 또 민감한 개인정보가 늘어나는 분위기 속,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할 경우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딜레마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단순한 인사관리 기능을 넘어 ‘보안이 철저한 HR 솔루션’이 기업 운영의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HCG는 자사의 HR 솔루션 ‘휴넬(hunel)’이 강력한 정보보호 기능을 강점으로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휴넬은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자동 보관 ▲퇴직자 계정 자동 차단 및 파기 ▲사용자 역할 기반 접근제어(RBAC) ▲핵심 데이터 추가 인증 기능 등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핵심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안 국제인증 ISO/IEC 27001:2022,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MS를 확보해 보안이 중요한 산업군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고도화된 보안기능을 갖춘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HCG의 휴넬은 지난해 하나은행, 아이엠뱅크, 현대해상보험,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보안이 크게 강화된 다양한 금융 기관에도 도입되어,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금융권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HCG 휴넬 COO인 김영만 전무는 “HR 정보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며, 그에 따라 정보보호도 기업 운영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능 중심의 HR 시스템을 넘어, 지속적인 보안 강화와 투자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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