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여섯번째부터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탄노와 츠토무 일본 미쓰이화학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이 MDI 20만 톤 증설 준공식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미쓰이화학)
금호미쓰이화학은 여수공장에서 MDI(메틸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20만 톤(t) 증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61만 톤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신규 공장에는 MDI 생산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수를 염소와 가성소다 등으로 환원해 다시 원재료로 투입하는 친환경 공정이 처음으로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