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호관세 후폭풍…기재부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체계 지속 가동"

입력 2025-04-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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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908> 발언하는 김범석 기재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기획재정부 김범석 1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39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TF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12    jjaeck9@yna.co.kr/2025-02-12 15:13:30/<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4908> 발언하는 김범석 기재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기획재정부 김범석 1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39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TF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12 jjaeck9@yna.co.kr/2025-02-12 15:13:30/<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주시하며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24시간 시장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해서 가동하라"고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시장 마감 후 기재부 내 금융·외환·국채 시장 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시장상황 점검 컨퍼런스 콜(다중전화회의)을 열고 "통상 환경 변화,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당분간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도 국내 주식·외환·채권시장이 대체로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코스피 지수는 0.76% 하락한 2,486.70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는 0.4원 오른 1467.0원에 마쳤다.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강화에 따라 장단기 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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