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10MW 데이터센터 사업권 추가 확보…“지속 확대 계획”

입력 2025-04-04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노브릭은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아스칸과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DCC(디자인씨티)와의 10MW(메가와트) 규모 계약에 이은 추가 성과다.

해당 지역은 산업단지 내 있어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노브릭은 부지 매입 후 오는 8월 건축허가 및 착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기술 확대와 함께 수요가 높지만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다"며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실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노브릭은 데이터센터에 핵심적인 수전 허가와 사용자(End User)가 확보된 프로젝트에만 참여하고 있다"며 "각각 10MW 규모의 1차, 2차 외에 추가로 데이터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노브릭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평택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나노실리칸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사업목적으로는 기존 실리콘 음극재 이차전지 사업과 함께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업을 추가했다.


대표이사
임용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53,000
    • -0.42%
    • 이더리움
    • 4,42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2.21%
    • 리플
    • 2,862
    • +0.21%
    • 솔라나
    • 186,500
    • -1.17%
    • 에이다
    • 548
    • -1.62%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322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50
    • -1.71%
    • 체인링크
    • 18,640
    • -0.05%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