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가 폭락한 영향으로 2450대에서 약세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06포인트(1.21%) 하락한 2456.6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 개장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30억 원, 145억 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223억 원 매도 우위다.
시총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74%), SK하이닉스(-4.32%), 삼성바이오로직스(-1.89%)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반도체와반도체장비(-2.59%), 비철금속(-2.40%), 항공화물운송과물류(-1.06%) 하락세다.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2.24%), 방송과엔터네인먼트(+1.94%) 전기유틸리티(+1.74%)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81포인트(0.85%) 677.6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도 6.26 포인트 (0.92%) 내린 677.23에 개장한뒤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96억 원 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5억 원, 9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알테오젠(-2.47%), HLB(-1.93%), 레인보우로보틱스(-2.21%)는 소폭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2.63%) 에코프로(4.18%) 등은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