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리구 될까?’…수혜지역 기대

입력 2025-04-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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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사진 이미지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사진 이미지

최근 경기 구리시와 서울시의 통합을 위한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수혜지역 일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는 구리갈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갈매동의 발전과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인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민간 단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지원 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와 면목선 연장 등 갈매동과 관련된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11월부터 구리시는 ‘구리·서울 편입 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 효과를 자세히 분석해 실제 구리시민들이 원하는 서울 편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오는 5월경 연구 결과보고서를 받아 서울 편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에서 잠실까지 걸리는 시간이 44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되어 상당히 가깝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리에서 잠실을 통해 강남까지 이동하기도 수월해진다. 8호선이 연장되면 잠실에서 2호선, 석촌에서 9호선을 환승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구리에서 잠실을 통해 강남까지 이동하기도 수월해진다. 8호선이 연장되면 잠실에서 2호선, 석촌에서 9호선을 갈아탈 수 있어 강남까지 20~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 가운데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은 물론 사통팔달의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춰 기업들과 근로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한 장점은 물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은 이 단지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8호선 별내역 개통은 물론, 향후 GTX-B노선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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