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집회 대비 안전대책 점검…“긴장의 끈 놓지 말라”

입력 2025-04-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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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에서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에서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금일 예정된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교통, 인파 관리 등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훈 시장, 행정1‧2 및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어제 탄핵 관련 집회가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라며 “다만 주말 동안 예정돼 있는 도심 집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어제와 같은 수준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만에 하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 전파와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유관기관 간 협력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5~6일 양일간 광화문광장, 대한문 일대 등 도심 곳곳에서 종교 및 시민단체 탄핵 관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전날부터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을 가동 중이다.

시는 내일까지 집회 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시민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한다. 집회가 예정된 도심 주요 지역에서는 △현장관리요원 투입 △버스‧지하철 탄력 운행 △현장진료소 운영 등을 시행한다.

버스 우회 등 대중교통 이용 정보, 차량 통제 구간 등은 ‘토피스’ 누리집이나 120다산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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