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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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헌재)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나온 이후에도 탄핵 찬반집회가 이어지면서 서울 곳곳의 도로통제가 5일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진행방향이 전차로 전면통제됐고, 사직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복궁역, 광화문에서 경복궁역 또한 시위와 무대설치 등으로 전차로가 통제됐다. 현재 반대차로가 가변운영 중이다.
북촌로 재동초등학교에서 안국역까지 양방향, 세종대로 숭례문에서 시청역 방향, 광화문 방향 태평교차로,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 교보빌딩에서 광화문역 2번 출구 방향도 전차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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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시위에 서울시는 6일까지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도심 집회 안전관리 대응을 이어간다. 광화문광장, 대한문 일대 등 주요 집회 예정지에 현장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버스·지하철 탄력 운행과 현장 진료소 운영 등도 병행한다. 서울경찰청 또한 두 번째 단계인 '을호비상'을 유지하고 집회 관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