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尹 지지자, 광화문광장서 자해 시도…응급조치 및 임의동행 후 귀가

입력 2025-04-06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로고. (뉴시스)
▲경찰 로고. (뉴시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해를 시도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광화문광장 내 이순신 동상 부근에서 이모(43) 씨가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그었다.

찰과상을 입은 이 씨는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응급 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이 씨가 사용한 흉기를 회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 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불만을 품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이 씨를 오후 12시 30분께 귀가 조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50,000
    • -0.41%
    • 이더리움
    • 4,427,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1.82%
    • 리플
    • 2,862
    • +0.25%
    • 솔라나
    • 186,400
    • -1.17%
    • 에이다
    • 549
    • -1.44%
    • 트론
    • 421
    • +0.96%
    • 스텔라루멘
    • 322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50
    • -1.71%
    • 체인링크
    • 18,640
    • -0.11%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