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완연한 봄 날씨에 서울 최고 20도까지 올라…일부 지역 짙은 안개는 유의해야

입력 2025-04-07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 벚꽃이 핀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 벚꽃이 핀 모습. (연합뉴스)

월요일인 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가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며 건강 관리에는 유의해야겠다. 또한, 일부 지역엔 짙은 안개가 끼고 밤부터 비 소식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 전라권 등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이나 내륙의 강·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엔 안개가 더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쪽에서 비가 시작돼 다음 날 새벽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mm 미만, 강원내륙 5mm, 충북·충남 5mm 미만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8,000
    • -0.35%
    • 이더리움
    • 4,628,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1.38%
    • 리플
    • 3,012
    • +0.07%
    • 솔라나
    • 197,400
    • -0.6%
    • 에이다
    • 613
    • -0.65%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3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0.14%
    • 체인링크
    • 20,460
    • +1.04%
    • 샌드박스
    • 19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