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서울 동대문구 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성북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해 사용될 EM흙공(유용한 미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한강 지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반포천을 시작으로, 3월에는 중랑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제기1구역에 들어설 아이파크 현장 직원과 인프라본부 직원, 동대문구 지역주민, 지역센터 어린이 등이 참여했으며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성북천에 넣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와 지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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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성동구에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등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HDC현대산업개발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홉 차례의 봉사활동에는 인근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의 임직원과 지역주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 방과후교실과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신청한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동대문구 성북천 환경 정화 활동을 끝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한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며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