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기업 라메디텍은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PURAXEL-MX)’의 2025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는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이다. 에스테틱 샵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2024년 3월 출시 이후 약 1000여 곳 이상에 공급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시된 ‘퓨라셀-MX’ 2025 버전은 기존보다 레이저 빔 퀄리티와 성능이 강화되고 프락셔널 RF 및 에어블라스트 기능이 추가돼 제품의 활용도와 확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라메디텍은 해외시장에서 ‘퓨라셀-MX’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퓨라셀-MX에 대해 유럽 브라질 등 국가에서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며, 베트남의 경우 미용기기 허가가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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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관계자는 “퓨라셀-MX의 경우 에스테틱 최초의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로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이미 입지를 확보했으며, 해외 인허가가 완료돼 해외 시장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제품 매출 및 관련 소모품의 매출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