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가 부부 불화설을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이 정지선, 넉살과 함께 연희동을 속속들이 돌아봤다.
이날 세 사람은 연희동의 한 저택을 둘러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숙은 “요기서 애 키우면 정말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고 넉살은 “모든 이야기에 남편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숙은 정지선에게 “가정 이야기 좀 해라. 남편 이야기 좀 해라”라고 부추겼고 정지선은 “어제 이혼기사가 났다. 세상에서 가장 사이 안 좋은 부부라더라. ‘이혼 임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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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은 “그거 아니다. 사이 좋다”라고 말하면서도 남편에게 영상을 보내라는 말에 “닭살 돋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지선은 이용우 대표와 결혼 11년 차로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정지선은 한 방송에서 “7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가 불화설 및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