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다.
11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13%(1200원) 하락한 5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49%(6400원) 떨어진 1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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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10일(현지시각) ADI(-9.29%)와 AMD(-8.41%), 인텔(-7.66%), 브로드컴(-6.94%), 퀄컴(-6.40%), 엔비디아(-5.91%), ASML(-5.49%) 등 대다수 반도체주는 급락세에 마감했다.
이에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포함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97% 하락 마감했다.
이는 전날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전날에는 각각 6.42%, 11.3%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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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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