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경의중앙선, 선로 이상으로 긴급 정차…국토부 "사고 조사중"

입력 2025-04-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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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경의중앙선에서 서울 방향 월롱역∼금촌역 간을 운행하던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해 코레일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 중이다.  (연합뉴스 )
▲1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경의중앙선에서 서울 방향 월롱역∼금촌역 간을 운행하던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해 코레일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 중이다. (연합뉴스 )

11일 경기 파주시 문산~서울 방향 경의중앙선에서 월롱역∼금촌역 간을 운행하던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월롱역∼금촌역 구간을 운행하던 8량 전동열차가 긴급 정차했다.

당시 전동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허리 등 통증을 호소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을 병원 이송했으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열차가 정상 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문산∼금촌 상, 하행 양방향으로 셔틀 열차를 임시 운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문산~서울방향 경의중앙선 궤도이탈 사고 발생, 운행 중단 중이니, 문산에서 서울 방향 경의·중앙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 바랍니다'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해 "현장에 철도 안전 감독관과 철도 경찰을 긴급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 및 원인 파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일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에 이어 연이은 철도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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