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정기 건강검진

입력 2025-04-12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럼프 1946년생...6월이면 79세
취임 당시 기준 최고령 대통령 기록
건강 정보 얼마나 공개할지는 불확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메릴랜드/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메릴랜드/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고 첫 연례 건강검진을 받았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 군사의료센터에서 검진을 받았다.

취임 당시를 기준으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기록된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생이다. 현재 78세로, 트럼프 대통령은 6월에 79세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검진 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금보다 상태가 좋게 느껴진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연례적인 신체검사”라면서 “가능한 빨리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검진 결과를 어디까지 공개할지는 불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 당시에도 건강 정보를 제한적으로 공개해왔다.

대통령의 건강검진에 대해 어떤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지와 관련해선 정해진 양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국힘, 추경 13.8조 합의…정부안보다 1.6조 증액
  • "자녀가 겨우 도와줘" 유심 해킹 혼란 속 드러난 '디지털 격차'
  • 끝내 돌아오지 않은 의대생들…10명 중 7명 유급되나
  • 검찰, 尹 전 대통령 ‘직권남용’ 불구속기소
  • 한덕수, 총리서 대선주자로...빅텐트 성사·대선 완주 '관건'
  • 되살아난 '사법리스크'…李, 변수 안고 '완주' 전망
  • 5개 재판 중 첫 대법 판단…대통령 당선 땐 재판 멈출까
  • 수출 3개월 연속 '플러스'...트럼프發 관세 정책에 대미 수출은 6.8%↓[종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716,000
    • +2.85%
    • 이더리움
    • 2,676,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0.09%
    • 리플
    • 3,225
    • +2.97%
    • 솔라나
    • 218,600
    • +5.05%
    • 에이다
    • 1,018
    • +3.88%
    • 이오스
    • 990
    • +2.06%
    • 트론
    • 355
    • +0.28%
    • 스텔라루멘
    • 401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50
    • -2.42%
    • 체인링크
    • 21,450
    • +4.94%
    • 샌드박스
    • 436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