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새론(왼), 우즈. (출처=故 김새론, 우즈)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 측이 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12일 우즈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며 고인과의 뒤늦은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김새론이 가수 A와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새론이 A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익명으로 커피차를 보내고 또 A의 SNS에 ‘좋아요’를 자주 눌렀다면서 주변에도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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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5월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역시 A와의 결별 후유증이었다고 주장했다. 사고 전날 있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후시 녹음을 취소하고 술을 마신 뒤 마친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는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새론과 교제한 A가 우즈라고 추측했다. 이진호가 이 사실을 밝히면서 올린 촬영장 커피차 사진이 과거 우즈가 올린 사진과 같다는 것이 그 이유가 됐다.
이에 대해 우즈의 소속사는 이틀이 지난 이 날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이라며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을 뒤늦게 내놓은 상태다.
한편 우즈는 1996년생으로 지난해 1월 입대해 오는 7월 제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