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회사채 4조4342억원 발행...전년대비 24%↑

입력 2009-08-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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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7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가 65사 4조4342억원으로 지난해 7월 3조5790억원 대비 23.9%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6월 3조74억원의 순발행에 이어 7월에도 1조5388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순발행을 이어갔다.

일반사채(주식연계사채 포함)의 경우 6월 1조6940억원에 이어 7월에도 8497억원의 순발행을 보였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2조7375억원 △옵션부사채 503억원 △교환사채 8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2369억원 △전환사채 582억원 △자산유동화채 1조3433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발행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3조7404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액 5560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1377억원 △기타 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SK(2500억원), 한진해운ㆍ두산인프라코어ㆍSTX팬오션ㆍ현대상선(2000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고, 발행규모 상위 10사의 발행금액(1조8199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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