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美 ADC 개발사와 ABN501 텀시트…"본계약 시 8억 달러 규모 상회"

입력 2025-04-14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비온은 미국 보스턴 소재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와 ABN501 관련 항체 및 이중항체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LO)을 위해 텀시트(계약이행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ABN501은 클라우딘3 (CLDN3) 표적 혁신 신약(First-in-Class) 항체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텀시트에 따르면 추후 LO 계약에 CLDN3를 포함해 3종의 단일항체 및 이중항체 후보 물질이 포함될 예정이다.

ABN501은 높은 특이성과 강한 결합 친화력을 바탕으로, 암세포에 대한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 활성을 나타낸다. ADC, 이중항체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여러 암종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가능하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이번 텀시트는 ABN501를 포함한 에이비온 개발 항체 및 이중항체의 뛰어난 안정성, 기술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단 개발 협력 요청이 들어오는 상황임을 감안해, 미국 개발사가 후보물질에 대해 우선권 주장을 목적으로 선제적으로 텀시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O 본계약까지 이어질 경우 계약 규모는 8억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웃돌 전망”이라며 “본계약과 유사한 수준의 텀시트를 우선 체결했으며, 빠른 시일 내 LO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후보 물질들 외에 20여 종에 달하는 항체 및 이중항체 기반의 추가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어 후속 LO도 지속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54,000
    • -1.59%
    • 이더리움
    • 2,93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2.86%
    • 리플
    • 1,940
    • -2.56%
    • 솔라나
    • 120,300
    • -2.2%
    • 에이다
    • 344
    • -2.55%
    • 트론
    • 518
    • +0.78%
    • 스텔라루멘
    • 385
    • +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30
    • -1.41%
    • 체인링크
    • 13,330
    • -2.77%
    • 샌드박스
    • 103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