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06포인트(0.82%) 오른 2452.78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로 개인들이 1532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2억 원, 90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54%), 금속(1.49%), 전기/전자(1.45%), 운송장비/부품(1.30%) 등이 강세였고, 오락/문화(-0.94%), 건설(-0.57%), 운송/창고(-0.43%) 등이 약세를 보였다.
관련 뉴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27%), SK하이닉스(0.77%), LG에너지솔루션(1.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6%), HD현대중공업(3.65%) 등 대부분이 강세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8%) 홀로 하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6포인트(0.58%) 오른 699.65로 거래됐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57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0억 원, 106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날 이스트에이드와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포바이포 등이 상한가로 거래 중이다. 이 밖에 SV인베스트먼트(10.74%), 엑스페릭스(25.81%), 상지건설(21.78%) 등으로 강세를 보인다.
반면 대신정보통신(-11.91%), 세원물산(-10.29%), 오텍(-12.91%), 포메탈(-10.53%), 카티스(-10.24%)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