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벤디스 “로봇이 근무지까지 커피 배달합니다”

입력 2025-04-14 11:32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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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벤디스가 운영하는 커피 배달 로봇. (사진제공=현대벤디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는 21일부터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활용한 '커피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근무 직원이 식권대장 앱을 통해 사내 스타벅스 매장의 식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근무동 입구까지 배달해준다. 현대벤디스는 로봇 5대를 활용해 서비스 시범 도입 후, 연내 운영 로봇을 추가 도입해 파주 사업장 전직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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