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여에서 진행된 '청렴 식목 행사'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0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부동산원의 청렴문화 실행조직 ‘청렴愛-Crew’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환경과 사회, 투명 활동 등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재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캠프에 앞서 부동산원은 환경·사회·투명 활동의 하나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차체 부여군, 산림청과 함께 청렴 식목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실천했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청렴캠프와 청렴식목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공적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환경·사회·투명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