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마다 자산 검증 실시…신뢰도 및 시장 안정 제고

(제공=포블)
14일 국내 코인 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2025년 1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포블 측에 따르면 실사 결과 이용자 예치 자산 대비 약 101.13%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정기 실사는 2025년 4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포블이 보유한 63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용자 예치 자산과 거래소가 자체 보유한 콜드 월렛(오프라인 하드웨어 지갑) 및 핫 월렛(온라인 소프트웨어 지갑) 자산을 전수 조사했다.
또한 포블은 전체 예치 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분리 보관하고 있다. 이는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예치 자산의 최소 80% 이상 콜드 월렛 보관’ 기준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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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준 포블 대표는 “가상자산 산업의 이용자 보호는 투명한 운영에서 시작된다”며 “포블은 앞으로도 분기 단위의 정기 실사 보고서를 꾸준히 공개해 누구나 안심하고 자산을 맡길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거래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